행사 배경
행사 배경 > 「2021년 대한민국 성평등포럼」 컨셉노트
1995년 북경행동강령이 발표되고 성평등 가치를 지향하는 전 세계적 흐름 속에서 지난 26년 동안 우리는 여러 가지 중요한 성취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2021년 현재,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당면 과제들이 많습니다. 우리 시대 청년들은 높은 성평등 의식 수준을 바탕으로 고용 상 성차별, 경력단절, 직장 내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등 안전 문제를 일상생활에서 체감하고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 19로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업, 고용불안,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으로 성별 고정관념 및 성 불평등 문제 역시 새로운 도전과제입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은 입시, 취업 등 극심한 경쟁 환경 속에서 일자리, 주거 등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공정과 평등이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성평등 관련 다양한 의제들을 둘러싼 목소리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제기되면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모색해야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 여성가족부는 올 11월 제 2회「대한민국 성평등 포럼(Korea Gender Equality Forum, KGEF)」을 개최하며 ‘미래를 여는 새로운 성평등 사회(Gender Equality Paving the Way Towards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일(노동), 안전, 디지털화 등 우리 사회 청년들의 어려움과 성평등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필요한 과제와 대안을 청년, 정부, 시민사회, 학계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논의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청년 의견 수렴을 위한 공론장을 사전에 개최하고 본 포럼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전 세계 각국은 고용 불안과 일자리 등 불평등 심화, 일상을 위협하는 안전문제,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등 여러 환경 변화와 함께 여성과 남성 모두 공정하고 차별받지 않는 성평등 사회를 실현해야 한다는 요구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번「대한민국 성평등 포럼」을 통해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국경과 세대, 성별을 넘어 소통하는 공정과 포용, 평등과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성평등 사회를 실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